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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와 남극 크루즈 이미지
    남미와 남극 크루즈 이미지

     

    남미와 남극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이 2025년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포틀랜드 제도, 남극 반도 등을 아우르는 6개국 완전일주 크루즈 루트는 평생에 한 번뿐인 특별한 여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8월 19일 현재 기준으로 최신 크루즈 루트, 여행 경비, 크루즈의 장점까지 실제 정보에 기반해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크루즈 항로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초까지 출항 예정인 남미-남극 크루즈 루트는 주로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Ushuaia)를 시작점으로 삼습니다.
    주요 경유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출발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또는 칠레 산티아고
    - 기항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칠레 푼타아레나스, 포틀랜드 제도
    - 남극 일정: 남극 반도 주요 빙산지대, 디셉션 섬, 파라다이스 하버 등 탐험
    - 기항지: 칠레 발파라이소 또는 우수아이아 재입항

    보통 18~23일 일정으로 구성되며, 3~5일은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는 항해로 소요됩니다. 크루즈 선사로는 Hurtigruten, Viking Cruises, Ponant, Silversea, Quark Expeditions 등이 주요합니다. 일부 일정은 헬기나 소형 보트를 통한 남극 상륙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 관광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비용(2025년 8월 현재 기준)

    2025년 8월 기준, 남미-남극 크루즈의 여행 비용은 선사, 선실 등급, 포함 서비스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스탠더드 내측 객실: 약 US $8,000~11,000 (한화 약 1,050~1,450만 원)
    - 오션뷰 외부 객실: 약 US $12,000~15,000 (한화 약 1,600~2,000만 원)
    - 발코니 객실 이상 럭셔리 클래스: 약 US $18,000~25,000 (한화 약 2,400~3,300만 원)
    - 탐험형 익스페디션 크루즈 (소형 고급선): 최대 US $40,000 이상

    대부분의 크루즈는 식사, 상륙 투어, 전문가 강연, 방한복 대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공권은 별도이며, 서울 출발 기준 부에노스아이레스 또는 산티아고까지 왕복 항공권은 약 200~300만 원선입니다.

     

     

     

     

    장점 3가지(남미-남극 크루즈)

    1. 한 번에 6개국 여행: 일반 여행으로는 커버하기 어려운 남미 동서 해안과 남극까지 한 번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2. 접근 불가 지역 상륙: 남극 반도는 일반인은 접근이 불가한 지역이지만, 크루즈를 통해 육상 상륙과 빙하 탐험이 가능합니다.
    3. 편리한 이동 & 올인클루시브: 짐 이동이 없고, 숙식 및 관광이 포함되어 있어 장거리 여행 피로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환경 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2025년부터는  친환경 연료 크루즈선이 투입되고 있으므로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항해가 가능해졌습니다. 최신 기종은 실시간 내빙 레이더, 위성 통신, 응급 메디컬룸도 갖추고 있으므로 고령자나 가족 동반 여행객도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남미와 남극을 동시에 여행할 수 있는 크루즈는 가장 특별하고 기억에 남을 여행 선택지입니다. 루트 구성, 비용, 여행 난이도를 고려할 때, 지금이 예약 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최소 6개월 전, 항공 포함 예약은 1년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미-남극 크루즈 완전일주는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여행이며, 일생의 모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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